대신증권은 22일 홍콩의 IT관련 계간지인 FIA(Financial Intelligence Agency)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인터넷 대상에서 베스트 온라인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FIA은 "대신증권은 한국내 전체 온라인거래의 약 27%를 차지해 최고의 온라인약정을 기록하고 있고, 타 기관과의 폭 넓은 제휴와 온라인을 통한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FIA는 아시안 금융에 관한 출판과 컨퍼런스, 투자설명회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콩에 본사를 두고 지난해부터 IT관련 우수기업을 선정해왔다.
한편 올해의 은행에는 모건스탠리 딘 위터가, M&A부문에는 골드막 삭스, 프로젝트 파이낸스 부문에는 시티뱅크 등 세계적인 금융기관 등이 선정됐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