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신동아화재 인수의향을 밝힘으로써 신동아화재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던 SK그룹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현재 SK그룹은 금감위의 신동아화재 매각 방침이 정해지지 않아 비공식적으로 신동아화재 인수를 추진해 오고 있는데, JP모건의 등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JP모건 홍콩본부의 임원 2명이 신동아화재를 방문,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인수의사를 밝혔다. 아직 공식문서를 발송한 상태는 아니어서 의견 타진 정도에 그쳤으나 조만간 신동아화재 측에 공식문서를 보내기로 하는 등 신동아화재 인수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JP모건은 신동아화재를 인수하더라도 경영권은 그대로 두고 자산운용 부문만을 전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투자가격 등 구체적인 얘기도 오고 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금감위는 신동아화재를 매각한다는 방침만 정했을 뿐 구체적인 매각 방법과 시기는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금감위가 공개입찰 방식을 택할 경우 SK그룹과 JP모건 외에도 몇몇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디가 유리한지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지금까지의 추이로 볼 때 그동안 꾸준히 신동아화재 인수를 추진해 온 SK그룹이 한발 앞서 있는게 사실. 일각에서는 SK그룹이 IMT2000사업과 카드업에 주력해야 하는 관계로 신동아화재 인수는 포기한 상태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나 신동아화재에 관련자료를 계속 요청해오는 등 여전히 신동아화재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SK그룹은 신동아화재 인수시 부실사 1곳을 추가로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부실사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금감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차원에서 여전히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이 세계 유수의 투자은행이라는 점에서 SK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JP모건이 인수가격을 높게 제시할 경우 금감위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위가 신동아화재 매각시기를 늦추고 있는 것은 신동아가 이미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을 110%대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JP모건의 등장으로 신동아화재 인수전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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