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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랩어카운트 일제히 시판

문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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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11 22:37

투신사 금감원 수수료 ‘태클’ 간신히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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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업을 인가받은 9개 증권사(LG 대우 대신 미래에셋 현대 교보 동원 굿모닝 삼성) 가운데 대신증권을 제외한 8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일제히 개시됐다.

당초 금감원의 수수료 환급시스템 개발 요구와 투신권이 소형펀드의 난립 우려감을 유포하는 등 강력한 태클이 있었지만 증권사의 발빠른 대처로 시판일정을 맞추게 된 것이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인 동원 대우 미래에셋 교보증권과 더불어 오늘부터 LG 현대 삼성 굿모닝증권이 일제히 종합자산관리 또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개시한다.

LG증권의 주력상품은 ‘와이즈랩(Wise Wrap)’. 주식과 채권투자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컨설턴트형과 수익증권의 조합이 추천되는 펀드형이 있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개별 종목의 투자비율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맵스랩(미래에셋), 랩토피아Ⅱ(동원), 노블레스랩(교보), 플랜마스타(대우)가 선보였고, 굿모닝랩(굿모닝) 에프엔아너스클럽(삼성) 유퍼스트멤버스(현대) 등의 서비스가 오늘 각 증권사 지점에서 오픈한다.

특히 플랜마스타, 에프엔아너스클럽, 유퍼스트멤버스 등 대우, 삼성, 현대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는 ‘랩’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랩’ 명칭이 포함되지 않아도 동일한 서비스가 고객에게는 제공된다. 대신증권은 다음주부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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