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7일 정오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항만민간투자사업인 `목포신외황 다목적부두사업`에 대한 5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 약정식을 갖는다.
약정식은 산업은행을 주간사로 하는 대주단(농협중앙회, 삼성생명)과 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출자설립한 목포신항만(주)간에 체결된다.
이 프로젝트파이낸스의 대출기간은 5년 거치 포함 16년이며 산은이 250억원, 농협과 삼성생명이 각각 150억원을 신디케이티드론 형태로 지원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