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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영업력 위주 조직개편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2-04 21:12

産銀 종기부 강화.투자금융실 통합

지방경제 활성화 전담조직도 신설

산업은행이 경영전략부를 폐지하고 부총재 직속의 경영전략실로 변경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와 함께 종합기획부의 업무와 권한이 강화되고 이익관리실이 종기부 소속 독립 분실로 신설된다.

5일 산업은행은 수익성 및 영업력 제고등을 위해 경영전략부를 폐지하고 종기부의 이익관리 기능과 인터텟뱅킹 업무를 강화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금주중으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경영전략부에서 담당하던 중장기 경영계획의 수립 및 조정 업무나 인터넷뱅킹 업무 개발 기획등이 종기부로 이관되며 경영관리시스템 개발기획도 이제부터는 종기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산은은 종기부의 업무 및 권한 강화와 함께 현 신용관리부를 영업기획부로 개편, 영업추진 및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크레딧 리뷰 업무를 강화하고 부실기업의 상시퇴출제도를 확립하게 된다.

ALM부 및 신용관리부로 분산된 위험관리 업무의 통합 및 일원화를 위해 ALM부를 리스크관리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용위험을 포함한 위험관리 업무를 기획하고 측정 또는 관리한다.

전산 업무 및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전략과 운영을 구분, 정보시스템부에서는 정보화 관련 전략업무를 담당하고 전산실을 신설, 정보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산은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부문도 강화한다. 지방경제활성화 전담조직을 신설, 기존업무 겸임으로 인한 업무집중도의 약화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 2본부 영업기획팀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특수부실채권에 대한 사후 관리업무도 강화한다. 주관부서인 특수관리부는 자산관리공사에 매각한 법정관리 또는 화의업체 대출채권을 전담 관리하며 ABS 유동화 대상 자산의 사후관리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산은은 그동안 자본시장 벤처투자 등에서 중복 업무를 수행해오던 투자금융1실 및 투자금융2실을 통합, 투자금융실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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