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참여연대, 대우그룹 비자금 조성 및 횡령 수사 촉구

이양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2-02 18: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참여연대는 검찰이 최근 대우그룹 비자금 조성 혐의에 대해서 분식회계 사건을 마무리한 후에 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 "비자금 조성에 따른 횡령혐의에 대해서도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2일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대우그룹 사건은 단순히 분식결산의 사기사건이 아니라 비자금의 용도로 지적되고 있는 불법정치자금을 둘러싼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여부는 재벌개혁을 포함한 김대중정부의 개혁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검찰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사기사건으로 마무리할 경우 후일 청문회개최 등의 정치적 사안으로 비화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따라 참여연대는 김우중 전 회장 등의 회사자금 횡령과 비자금 조성, 비자금의 사용용도 등에 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검찰측에 촉구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