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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 소프트웨어 ‘봇물’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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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21 21:13

창신소프트 등 관련 업체 제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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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티즌들의 번역 소프트웨어 사용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관련업체들의 일본어 번역 프로그램 출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일본 전문 사이트들은 풍부한 정보로 인해 국내 네티즌으로부터 꾸준히 각광받고 있어 최근 출시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번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창신소프트(대표 지창진 www.cssoft.co.kr)는 최근 인터넷과 이메일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한일 일한 번역 소프트웨어 이지트랜스(ezTrans)2001을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익스플로러를 내장하고 있어 웹상에서의 실시간 번역이 가능하며 사이트 이동이 용이하다.

자연어처리 프로그램 전문업체 유니소프트(대표 조용범 www.unisoft.co.kr)는 최근 한국어와 일본어 양방향 지원 번역 소프트웨어 트랜스 게이트를 출시했다. 트랜스 게이트는 유니소프트가 지난 96년 완성한 인터넷 전용 일한 번역 소프트웨어 바벨을 포항공대 자연언어처리팀과 산학 공동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번역 S/W 전문업체 언어공학연구소(대표 장충엽 www.worldman.com)도 지난해부터 일본어 및 중국어 등 4개 국어 검색 및 번역 지원 소프트웨어 월드맨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기업 대상 번역 서비스 제공 전문업체 프로랭스(대표 권택근)는 자체 개발한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를 이용, 자사 사이트 넷츠뷰닷컴(www.netsview.com)을 통해 일본어 웹 사이트 자동 번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두레소프트(대표 박홍원 www.dooresoft.com)도 최근 일본어와 한국어, 영어 등을 자유롭게 상호 자동 번역해주는 두레 다국어 번역솔루션 DMTS를 개발했다.

번역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랜스컴(대표 김규만 www.transcom.co.kr)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일본어를 비롯한 일반적인 다국어 웹 번역은 물론 전문 번역 서비스, 인터넷 원격 언어교육 시스템, 외국어 정보 매체에 대한 자동 검색 전자상거래 시스템 등 각종 통합 번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 www.netpia.com)은 해외 유명사이트를 한글이름(한글도메인)으로 접속하면 곧바로 한글로 번역된 내용을 볼 수 있는 영어 일본어 웹 번역 브라우저 넷피아 4.6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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