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전거 투어를 위해 야후코리아는 온라인 접수와 면접을 통해 참가 대학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축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전문대 이상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이면 된다.
야후 코리아의 염진섭 사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월드컵의 주축이 될 대학생들이 각 개최도시 시민들과의 교류와 문화체험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및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후 클럽내의 축구 동아리 등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도 월드컵에 대한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