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은행 보통예금과 카드결제 및 증권계좌 등의 연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간접투자상품인 MMF펀드를 기본으로 예금 및 카드결제, 증권계좌, 펀드거래 등 전 금융권 상품을 망라하는 토탈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Tams ONE A/C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Tams ONE A/C는 MMF 계좌를 중심으로 증권위탁계좌, 수익증권계좌, 은행계좌 거래를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하게 되며, 카드사와 연계해 이용대금 자동결제와 대출서비스를, 보험사와 연계해 보험금 납부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8일부터 MMF펀드를 통한 펀드거래 및 증권위탁계좌개설, 타행이체 등의 서비스가 우선 시행되며 카드사 및 보험사와 연계한 서비스는 2월 말경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투신증권은 Tams ONE A/C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증권위탁계좌 및 수익증권계좌 등의 거래내역을 한장으로 받아볼 수 있는 ‘Reporting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증권위탁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매매수수료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MMF펀드로부터 타은행으로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면제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인터넷펀드 거래 서비스를 이용해 펀드거래를 하게 되면 두 배의 포인트 점수를 부여하는 Cash-back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