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저축성보험, 손보-건강보험 ‘활기’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07 21:44

보장성보험 감소 운전자보험도 퇴조

올해엔 변액보험·민영의료보험 호조

지난 한해 생보업계는 저축성보험과 무배당상품 개발이 활발했고, 손보업계는 건강보험 개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한해에는 생보업계의 경우 실적배당형 상품인 변액보험이 개발되고 손보업계는 공적의료보험을 보완한 상품 개발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생보사가 개발한 상품은 총 708종, 손보사는 104종인 것으로 집계됐다.

생보업계는 제3분야보험을 포함한 보장성보험이 247종 개발돼 34.9%를 차지했으나 전년의 42.5%에 비해볼 때 크게 낮아졌다.

대신 저축성보험은 79종으로 23.4% 증가했다. 총 개발건수로는 전년대비 13.6% 늘어났는데, 이는 지난해 4월 보험상품관리규정이 개정되고 10월에는 표준해약환급금 제도가 시행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무배당보험은 615종으로 86.9%를 차지, 전년의 457종(73.1%)에 비해 개발건수나 배당상품과의 비율면에서 모두 증가했다. 이는 저축성상품이 무배당으로의 개발이 가능토록 규정이 개정된데다 잉여금에 대한 주주지분이 배당상품은 10% 인하인 반면 무배당상품은 100%이기 때문이다.

역시 CY2000에 손보사가 개발한 상품은 총 104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화재손해 등을 보상하는 종합보험은 23.1% 감소했고 손보업계의 전통상품인 상해보험과 운전자보험도 각각 9.1%, 37.5%씩 줄어든 반면, 건강보험의 개발은 3배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배당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배당상품과 무배당상품으로 구분해 상품 개발이 이뤄졌는데, 이중 무배당상품이 총 76종으로 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1년도에는 생보의 경우 상반기 중으로 실적배당상품인 변액보험이 개발될 전망이며, 자산운용수익률 악화 등 금융환경의 불안으로 기존상품의 예정이율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일부 생보사의 경우 금리확정형 상품보다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개발해 금리리스크를 헤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표준해약환급금 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상품이 변경되거나 신규개발상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는 공적의료보험의 보완상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생보와 마찬가지로 예정이율 인하와 금리연동형 상품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