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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T BT투자예산 앞당겨 집행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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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07 21:26

상반기 1조2500억 배정...경기 활성화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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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벤처기업의 자금난이 지속되고 있고 민간의 IT BT분야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국내 IT BT 투자총액 중 1조 25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키로 했다. <표 참조>

이에 따라 올해 IT분야 투자총액 1조6695억원 중 1조 991억원이, BT분야 투자총액 2823억원 중 1581억원이 각각 상반기에 투입된다.

정보통신부는 IT중소벤처기업 육성에 6010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 IT분야 기술개발에 2313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IT인력양성에 1619억원, SW산업 육성에 568억원, 디지털 컨텐츠산업 육성에 188억원 등 민간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분야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가 정부의 2001년 예산 조기집행계획에 따라 상반기중으로 IT분야에 3015억원, BT분야에 411억원을 조기 투입한다.

과학기술부는 정보통신분야의 연구개발자금 총 2350억원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상반기에 IT분야에 400억원, BT분야에 360억원을 집행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예산 조기 집행으로 벤처 창업이 활성화되고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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