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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새대표에 요스트 케네만스씨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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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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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의 윤인섭 사장이 이달 18일자로 사임하고 후임에 요스트 케네만스(Joost Kenemans) 주택은행 전산부문 고문이 내정됐다.

ING그룹은 6월경 네덜란드 본사 출신의 새로운 대표를 선임할 예정임에 따라 요스트 케네만스씨는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요스트 케네만스 신임 대표이사는 전산부문 부사장을 겸임하게 되며, 6월에 새로운 신 임사장이 선정되더라도 전산업무는 계속 담당하게 된다.

케네만스씨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93년부터 파리바은행, ING은행 등에서 근무해오다 지난해 3월 주택은행에 파견됐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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