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비씨카드사가 기존에 사용중인 자동응답서비스(ARS) 중심의 시스템을 CTI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이를 통해 고객관리(CRM) 시스템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비씨카드사는 고객의 문의나 불만에 대해 하루 24시간 언제나 응답이 가능하고 제3자간 통화, 자료전송, 음성사서함, 팩스전송 등의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쌍용정보통신은 말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CTI사업을 CRM 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가고 앞으로 인터넷 전화통합시스템 기반의 고객센터 구축 사업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