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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 130% 유상증자 완료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02 18:44

신동아화재는 지난달 30일 432억9741만원의 주금이 납입됨으로써 130%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신동아는 자본금이 기존의 333억원에서 766억원으로, 주식수가 기존의 666만1140만주에서 1532만622주로 증가하게 돼 100% 이상의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 증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신동아측은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 20% 물량이 116%의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전량 소화된데 이어 잔여주식과 실권주는 대주주인 대한생명이 인수함으로써 증자를 성공리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동아는 이번 증자를 계기로 대대적인 경영혁신 및 구조개혁을 추진, 증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와 재무건전성 증대에 진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미 사장직속의 `구조개혁위원회`를 설치, 기구조직.인사.영업.전산.업무관리.보상시스템 등 경영전반에 걸친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달 중순경이면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동아는 2월 중순 서울 태평로 신사옥에 입주할 예정으로 있는데, 그렇게 되면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임대보증금 수입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의 임차경비 절감 등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의 수익증대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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