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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창투, 110억원 규모 조합 결성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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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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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창투가 중기청, 교보생명, 삼성증권 등의 출자로 110억원 규모의 IMM 6호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에는 중기청이 44억원, 교보생명이 30억원, 삼성증권이 10억원을 투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인 IMM이 14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조합의 대표 펀드매니저인 IMM창업투자 정기성 사장은 "IMM 6호 투자조합은 정보통신, 반도체, 유무선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 등에 핵심역량을 지닌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IMM창업투자는 외국계 벤처캐피털과의 업무 제휴 및 펀드 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펀드결성과 운영을 통해 벤처펀드 전문운용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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