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설립된 엠브릿지는 핸드폰용 브라우저와 무선 게이트웨이, 무선보안기술 등을 보유,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7월 SK 및 안철수닫기

엠브릿지의 무선인터넷 솔루션은 이스라엘 등에서 호평받을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이며 시드니올림픽에서도 허치슨(무선망) 및 시드니 모닝헤럴드(콘텐츠) 등과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한동현 부사장은 `음성이나 문자 중심의 데이터가 앞으로 초고속 멀티미디어를 위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체될 것` 이라며 `소프트뱅크는 엠브릿지가 무선인터넷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국내외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