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생·손보사 경영효율을 분석한 결과 13회차 계약유지율은 71.2%로 전년보다 7.3%P 개선됐고 25회차 유지율도 49.9%로 7.7%P 향상됐다.
이는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위주의 상품 판매를 확대한데다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생보사의 경우 13회차 유지율은 71.2%로 7.3%P, 25회차는 50.0%로 7.7%P 높아졌다. 손보사는 13회차의 경우 3.8%P 향상된 68.2%를 기록했고 25회차 유지율은 6.6%P 개선된 42.9%였다.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1324만원으로 전년보다 26.1% 늘어났으며, 대리점 생산성은 19.9% 증가한 1234만원으로 파악됐다. 이와 같은 생산성 향상은 보험사들이 부실모집조직을 정비하는 등 모집조직의 정예화를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의 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월평균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1521만원을 기록, 28.6% 늘어났으며 손보사는 769만원으로 15.5% 증가했다. 대리점 생산성의 경우 생보사의 증가율이 돋보였는데, 1757만원으로 51.0%나 늘어난 반면 손보사는 15.8% 증가한 1168만원에 그쳤다.
모집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따라 설계사와 대리점의 월평균소득도 크게 늘어났다. 설계사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소득이 1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8.5% 증가했고 대리점은 137만원으로 15.1% 많아졌다.
소득수준도 생보사는 크게 늘어난데 비해 손보사는 소폭의 증가율에 머물렀다. 설계사의 경우 생보사는 171만원으로 31.2% 증대됐으나 손보사는 17.2% 늘어난 90만원을 기록했다.
대리점도 생보사는 25.9%, 손보사는 14.0%의 증가율을 보여 각각 179만원, 131만원으로 소득격차가 났다.
한편 모집종사자의 13월차 정착률은 26.9%로 전년보다 0.1%P 하락했다.
특히 생보사가 0.9%P 줄어든 21.8%의 정착률을 기록한데 반해 손보사는 2.9%P 증가한 39.6%를 나타내 손보업계의 모집조직 정착률이 생보업계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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