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직원들의 휴대폰 위치정보를 활용한 GIS는 우선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년 4월1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부화재는 자동차보상 부문에 있어 보다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 체제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 9월1일부터는 자동차보상 모바일시스템을 가동, 사고접수는 물론 보험금 결정 등 보상업무의 전과정을 병원이나 정비공장 등 현장에서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직접 처리하고 그 진행과정을 고객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줌으로써 고객들에게 한발 앞선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