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내 벤처기업들의 일본자본 유치를 위해 파파빈(대표 윤재경)이 12월 15일, KTB 네트워크 후원으로 2001년 한국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e-Global Summit 2001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동경시내에 개소할 일본IT벤처센터는 현지 전문가를 고용, 일본에 진출하는 벤처기업의 현지 투자유치와 전문 컨설팅업무, 일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최근 중진공을 통해 400여개 국내 벤처기업과 일본에 현재 진출해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수요파악 결과 총 100여개 업체가 진출을 희망했다.
또한 15일 열릴 ‘e-Global Summit 2001’세미나에서는 일본에서 투자성공률과 투자회수율이 10위권에 드는 유력 벤처캐피털리스트 3인방이 초청된다.
이 행사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들은 2001년 일본 IT, 모바일, 인터넷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과 이에 따른 일본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경향을 조망함으로써 벤처기업 CEO들의 일본자본 유치를 위한 2001년 자금운영전략을 수립하는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