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모집기간중 외환시장의 불안으로 촉발된 채권시장의 불안이 극에 달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성과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30일 다임인베스트먼트 김두남 채권운용팀장은 “지난 5월에 모집한 다임채권형1호의 수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펀드운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한 결과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1등을 하기 위한 운용이 아니라 급변하는 시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안전한 운용으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임은 내년초 개방형 뮤추얼펀드 허용에 대비해 채권인덱스펀드, 국공채 전용 펀드, 인덱스 주식형펀드, 자산배분형 주식형펀드, 차익거래펀드 등 다양한 펀드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