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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기관추천 ‘2000 우수 벤처기업’ 순방-텔리뷰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29 22:44

산은캐피탈 추천-셋톱박스로 디지털시대 구가

디지털 지상파 TV방송이 국가사회 전반의 정보화를 가속화사키고 있는 가운데 텔리뷰(대표 임재원, www.teleview.co.kr)가 개발한 셋톱박스가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텔리뷰는 1999년 1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차세대 첨단기술의 하나인 디지털방송 수신기 및 디지털 방송장비등을 자체 개발해 국내 및 미국에 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연구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텔리뷰는 소비자용 및 방송용 디지털 지상파 HDTV 셋톱박스를 개발해 FCC(미연방통신위원회)와 DOLBOY사로부터 ATSC규격인증을 받았으며, 이미 디지털 필드테스트용 셋톱박스를 국내 3개 방송사와 미국 SENCORE사 및 KTECH TELECOM사에 공급했다.

또한 HDTV 프로그램을 저장 분석 재생할 수 있는 MPEG 스트림/플레이어의 개발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MPEG-2 비선형 편집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정보통신부로부터 ‘99년도 우수신기술 지정업체로 선정되어 디지털 케이블 방송 중계기에 관한 국책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텔리뷰는 이러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높이 산 KTB네트워크, 산은캐피탈, 코리아밸류에셋, LG상사로부터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올해부터 디지털방송을 시작한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쇼와 NAB에LG상사와 공동으로 Consumer HDTV 수신기(TLV-200A)를 출품해 미국 바이어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로 올해 미국 수출액을 2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미국의 여러 바이어로부터 주문 및 구매상담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내년도 수출물량도 미리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디지털 방송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001년부터는 국내시장도 디지털 방송수신기 및 방송장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텔리뷰도 이에 대한 마케팅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텔리뷰를 이끄는 디지털 리더 임 사장은 미국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이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고, 현대전자 멀티미디어 연구소에서 HDTV 코드개발 팀장과 위성방송수신기 개발 경험을 쌓고 디지털 방송수신기를 개발한 후 현재의 텔리뷰를 설립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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