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교보투신운용 대표이사 문책경고

김태경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11-24 12: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투자부적격 신용등급의 유가증권을 MMF(머니마켓펀드)에 편입, 운용해 윤희육 대표이사가 금감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았다.

24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9월초 실시한 교보투신운용 종합검사에서 회사가 투자부적격 신용등급의 채권 및 기업어음(CP)과 잔존만기가 1년을 넘는 채권을 MMF에 편입, 운용한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투신운용은 또 시장수익률과 동떨어진 가격에 채권을 자전거래하고 동일 투자신탁내 채권을 자전거래했으며 위탁수수료를 할인받기 위해 증권사와 형식적인 투자자문계약을 맺는 등 변칙적인 거래를 하다 금감원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이 회사 윤 대표에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한편 회사에 대해서도 문책기관경고 조치하고 이를 금융감독위원회 정례회의에 보고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