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사업본부별 신입사원 채용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22 23:12

전문가 집중 육성해 경쟁력 제고

하나은행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과급제 실시와 연봉제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하나은행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인사담당부서가 아닌 각 사업본부별로 실시함으로써 부서별 필요한 인적 자원을 스스로 선발하고 관리해 명실상부한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입사원부터 해당 분야의 직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부과해 자연스럽게 성과급제와 연봉제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3일 하나은행은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과 관련, 각 사업본부에서 채용 전과정을 주관토록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기존에 실시했던 일괄채용 방식이 아닌 가계고객 마케팅, 기업고객 마케팅, 마케팅 기획, 신용카드 기획, 여신 심사, 투자개발, 회계/세무, 시스템 등 모두 8개 분야에서 각각 필요 인원을 선발한다. 신입 사원은 채용된 뒤 곧바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로 집중 육성된다.

하나은행의 이같은 신입사원 채용방식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제와 연봉제 실시를 위한 장기포석으로 풀이된다. 기존 직원들의 경우 명확한 직무분석과 성과측정이 어려운 반면 신입사원의 경우 채용부터 전문 분야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제시해 자연스럽게 성과급제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은 성과급제와 연봉제 도입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실제 정착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모든 은행이 성과급제와 연봉제를 도입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정착이 되기까지는 요원한 일이다”며 “올해 입사하는 신입사원이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분명히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 제도 정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