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택은행은 표면금리 3개월 기준 연 9.56%, 세전 실효수익률이 연 10.00%인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 상환조건은 10년 만기 일시불이며 판매는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이뤄진다.
주택은행은 "이번 후순위채권 판매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고 고객에 안정적인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판매하는 후순위채권은 총 수익률이 약 160%며 분리과세 선택시 절세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 매입고객에 대해서는 여수신금리 및 각종 수수료에서 우대서비스를 받게 되는 파워단골고객 자격(1억원 이상:최우수, 3억원 이상:VIP)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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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