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창립 30돌 행사 ‘알게 모르게’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11-15 22:36

합병 앞두고 “오해받을 까” 은근히 걱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이 내년 6월로 창립 30주년, 은행전환 10주년을 맞는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 10월초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준비팀을 결성하고 창립 기념 책자 및 고객 사은 행사 등을 준비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외국 유명 학자와 금융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고객 사은행사와 크고 작은 각종 이벤트 등 대대적인 기념 행사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에게 이번 행사는 은행 전환 10주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지만 기념행사의 규모와 구체적인 세부 내용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한미은행과의 합병이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잡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행사준비가 합병과정에서 존속법인 문제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자산규모도 크고 금융기관으로서의 역사도 오래된 만큼 존속법인은 당연히 하나은행으로 결정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자칫 행사준비가 이러한 하나은행의 생각을 외부에 과대 포장하려는 행동이라는 오해를 일으켜 한미은행의 신경을 거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여간 곤혹스런운게 아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합병을 앞두고 사소한 문제로 두 은행이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다고 30주년 행사를 소홀히 할 수도 없고, 합병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행사의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