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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감자 및 유상증자 결의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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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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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납입자본금 2조4817억에 대한 "2:1"감자와 액면기준 우선주 61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외환은행의 감자는 주식병합 형태로 이뤄지며 상법상의 필요한 감자절차를 밟게 된다.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이뤄지며 주당 액면가인 5000억원으로 수출입은행이 4000억원, 코메르츠은행이 2100억원씩 각각 참여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12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감자 특별결의를 할 예정이며 유상증자대금 6100억원은 12월 22일 전액 납입될 예정이다.

이번 감자 및 증자로 외환은행은 그동안 누적됐던 이월결손금을 정리해 재무상태를 클린화하는 한편 자본확충으로 BIS자기자본비율이 2%P 이상 높아지게 돼 클린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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