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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한국, 중앙, 한스종금 감자 및 증자명령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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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0-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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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영업정지중인 한국.중앙.한스종금에 대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감자 및 증자명령과 함께 예금보험공사에 출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실사결과 이들 종금사의 순자산부족액은 한국이 1천436억원, 중앙이 4천307억원, 한스가 2천725억원이다.

이들 종금사는 현재 예보 자회사로 편입돼 영업중인 영남종금과 함께 1개사로 통합된 후 금융지주회사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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