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 경매로 외국의 비상장 벤처 주식 산다

김춘동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10-05 10: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정컨설팅그룹(대표 윤영각)과 스티븐 펠리티어 미국 오프로드캐피털(Offroadcapital)은 오전 힐튼호텔에서 합작사인 오프로드캐피털코리아의 설립 조인식을 갖고 오는 12월부터 벤처캐피털 등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비상장 기업의 신주를 인터넷사이트(www.offroadcapital.co.kr)에서 경매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갖추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국내 고객도 나스닥 상장 직전단계에 있는 미국 벤처기업의 주식도 인터넷 경매를 통해 살 수 있게 된다.

삼정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초기에는 국내와 미국 기업의 비상장 주식만 거래되지만 현재 오프로드캐피탈이 추진중인 독일과 캐나다,영국,일본,싱가포르와의 합작사 설립이 완료되면 조만간 이들 국가의 주식도 거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릴 기업은 오프로드캐피탈이 상장 1년 전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실사를 통해 선정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요구수준에 준하는 70∼80쪽 실사보고서를 게재해 투자가들의 판단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