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외환위기를 극복했지만 내.외적 요인으로 문제가 일고 있으며 이는 금융과 기업의 구조조정을 철저히 하지 못한데 대한 시장의 불신도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분명히 말하지만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는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이 아니며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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