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 유가 상승세 제동

구영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9-09 15:52

추기 증산 기대감으로 8일 급락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연일 최고치를 향해 솟아 오르던 원유가격이 OPEC 회원국들의 추가 증산 기대감으로 8일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시장의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이날 33.63달러로 마감돼 10년만에 최고치에 달했던 전날보다 1달러 76센트 하락한 35.39달러로 마감됐고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달러 77센트 떨어진 33.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은 이날 "OPEC 회원국들이 오는 10일 각료회의에서 유가를 22-28달러선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 말하고 OPEC회원국들이 현재 하루 300만배럴의 증산여력을 보유하고 있고 밝혔다.

또한 쿠웨이트의 셰이크 사우드 나세르 알 사바 석유장관도 "기준선은 이미 합의한 대로 하루 50만배럴이지만 추가 증산에 대한 논의가 있으면 반대하지 않고 수용할 것"`이라고 말해 증산 지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구영우 기자 ywku@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