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양사는 엠플러스텍에서 개발,판매하는 PDA(ZeSS 모델) 및 웹 패드에 팅크웨어에서 개발하는 PDA용 어플리케이션 S/W를 탑재,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또한 현재 엘렉스 테크와 공동개발 중에 있는 GPS 모듈(10월 양산 예정)을 PDA에 함께 장착하면 사용자는 위성을 이용해 빠르게 자신의 위치를 측정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받는 등 PDA하나만으로 지리정보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엠플러스텍은 지난 7월이후 무선 인터넷 단말기인 `제스 플러스`를 예스 인터내셔널의 전국 800여개 유통점에 공급하는 등 현재 꾸준한 판매 신장을 보이고 있다.
엠플러스텍 강승훈 이사는 "이번 제휴로 PDA 사용자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물류,택배 등 빠른 지리정보가 필요한 영업사원들에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영우 기자 ywku@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