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종이없는 세상-전자책(e-Book)시장이 뜬다/솔루션 표준화

한창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8-30 21:09

XML - PDF 두가지 방식놓고 구체 논의

현재 국내외적으로 전자책의 표준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표준파일 포맷으로 XML방식과 어도비(Adobe)社 PDF방식이 유력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출판협회가 XML을 표준화 하자는 분위기이고 문화관광부와 정통부까지 나서 세미나를 열고 표준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나 표준안 제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업체별로 각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이 논의가 물건너간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자책 관련 솔루션에는 저작물을 디지털파일로 전환하는 컨버터, 변환된 파일을 편집하는 편집기, 편집된 파일을 열어볼 수 있게 하는 뷰어 등이 있다.

현재에는 이북솔루션즈의 참북솔루션, 한국전자북의 엑스빌더, 에이포미디어의 온북 XML형식솔루션과 한국어도비의 PDF 머천트, 에버북닷컴이 미글래스북으로부터 들여온 PDF뷰어 등이 개발됐거나 개발중인 상황이다.

이북솔루션은 XML기반의 뷰어와 퍼블리셔를 개발해 현재 북토피아에 제공중이며 H/W정보인식을 통한 보안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한국전자북은 XML기반의 전자책 변환 컨버터(Converter), 변환된 전자책 파일을 편집하기위한 에디터(Editor), 뷰어를 개발했다. 이 분야 기술력은 현재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고 보안솔루션 부분은 펜타시큐리티와 제휴해 컨텐츠 노출에 대비하고 있다.

이밖에 바로북닷컴은 PDF도 XML도 아닌 PBI, BRB포맷의 전자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안인증저작권 보호에 대한 솔루션은 전문업체인 파수닷컴, 엔피아시스템즈 등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개발되고 있고 전자책 보급 및 인식확산과 더불어 향후 시장 성숙단계에서 검증된 툴(Tool)을 적용하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미국에서 ‘스티븐킹’이라는 전자책을 출간한지 하루만에 보안시스템이 무너지자 대부분의 업체 관계자들은 보안솔루션 표준화에도 관심을 보이고있는 상황이다.

XML(eXtended Markup Language)방식은 인터넷상에서 구조화된 문서를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한 언어로 모든 플랫폼과 운영체계에서 실행할 수 있다. 구조화된 문서지원방식, 기존 HTML문서의 수용, DB와의 연동, 웹브라우저 등 다양한 솔루션 지원, 차세대 인터넷 언어로서의 각광 등을 종합해 볼 때 범용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세계전자책 시장의 주요 변수인 미국과 일본이 잇따라 채택하고 있다.

PDF (Portavle Document Format)방식은 윈도 맥 유닉스 등 어떤 시스템에서도 전송하거나 읽을 수 있는 파일형식으로 압축형식을 포함하고 있다. 레이아웃(Lay-out)제공, 이미지 표현가능 등에서 책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문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파일 크기의 문제와 다양한 레이아웃 제공의 한계로 인한 다양한 플랫폼 적용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향후 범용성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