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관계자는 "조흥은행의 경우 휴면계좌가 176만6000좌로 잔액만 61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휴면계좌 해지를 위해 고객이 직접 영업점까지 방문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의 실시로 인터넷에서 휴면계좌 해지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인터넷 휴면계좌 해지서비스의 대상고객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해지가능 계좌는 보통, 저축예금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일반 요구불 예금에 한해 받을 수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