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에 따라 ETRI와 액팀스는 앞으로 각종 시설 및 건물, 장비에 대한 상호 지원,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용역, 연구원 개발기술의 활용 및 이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통신 관련 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분야에 우선 협력케 된다.
액팀스는 이날 액면가 기준 5천만원 상당의 주식 1만주에 대해 ETRI에 우선매입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액팀스는 지난 96년 설립된 ETRI 창업기업으로 IMT-2000 기지국용 디지털 빔 성형기와 무선데이터 링크시스템 등을 주로 생산하는 대덕밸리 내 정보통신 벤처기업이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