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은 24일 `삼성생명 주식을 연내에 매각한다는 계획 아래 매각을 삼성증권에 일임해 놓은 상태지만 최근 삼성생명의 연내 상장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주식의 처리방안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측은 해외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매각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측은 지난해 6월30일 삼성자동차 법정관리 신청 발표시 삼성차 채권금융기관에 대해 이건희 삼성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주당 70만원으로 계산해 담보로 제공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