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이번 제휴를 통해 CJ드림소프트를 국내시장 e-비즈니스 사업 분야의 최우선 파트너로 인정하고 공동사업을 전개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드림소프트는 이미 컨설팅 영업 기술 부문 전담인원을 확충했으며 애플리케이션 호스팅과 ASP사업을 위해 9월중 분당에 IDC를 오픈한다.
오라클은 e-비즈니스 사업 추진시 CJ드림소프트를 IT분야의 최우선 파트너로 선정해 오라클이 보유한 노하우와 관련기술 및 경험 등을 CJ드림소프트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사가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 결과물에 대해 사용권을 상호부여하고 양사의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 연수 기술세미나 등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
CJ 드림소프트 우광호대표는 "이번 제휴는 단순히 제품 및 솔루션 위주의 전략적 제휴가 아닌 미래 e-BIZ사업을 위한 솔루션업체와 SI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형성”이라고 제휴 의의를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kftime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