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엔에스(자본금 100억원)는 기계장비제조업체로 지난해 763억5700만원의 매출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32억7400만원과 24억4100만원에 달했다. 주요주주는 삼성전자외 6인(64.4%)과 Dainappon Screen MFG(21.7%) 등이다.
이앤텍(자본금 39억9200만원)은 컴퓨터 기기제조업체로 지난해 실적이 매출 269억3200만원, 경상이익 5억8800만원, 당기순이익 4억8000만원 등을 나타냈다. 최대주주는 홍상민외 5인(42.6%)이다.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인바이오넷(자본금 19억9900만원)은 99년 매출이 17억5400만원이었고 경상이익 11억4600만원, 당기순이익 9억79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주요주주는 구본탁외 3인(25.4%), TG벤처(10.6%), 동양3호벤처투자조합(9.7%) 등이다.
월드텔레콤(자본금 31억4000만원)은 음양기기제조업체로 지난해 634억6300만원 매출에 경상이익 23억16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7500만원 등의 실적을 냈다. 최대주주는 홍용성 대표외 5인으로 지분율이 57.1%에 달한다.
증권업협회는 이들 4사를 포함해 올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252개이며 이중 161개사의 예비심사청구서가 승인됐고 34가사 기각 및 보류, 40사의 청구가 철회돼 현재 17개사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큐어소프트와 주연테크 원텔 에이스디지텍 등 4개사는 최근 예비심사 청구서를 철회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