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디엔에스 등 4개사 등록예비심사청구서 접수

한창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8-17 11:06

오는 10월중 공모 거쳐 11월에 등록 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증권업협회는 최근 한국디엔에스 등 4개사로부터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일반기업인 한국디엔에스와 벤처기업인 이앤텍 인바이오넷 월드텔레콤 등이며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0월중 공모를 거쳐 11월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국디엔에스(자본금 100억원)는 기계장비제조업체로 지난해 763억5700만원의 매출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32억7400만원과 24억4100만원에 달했다. 주요주주는 삼성전자외 6인(64.4%)과 Dainappon Screen MFG(21.7%) 등이다.

이앤텍(자본금 39억9200만원)은 컴퓨터 기기제조업체로 지난해 실적이 매출 269억3200만원, 경상이익 5억8800만원, 당기순이익 4억8000만원 등을 나타냈다. 최대주주는 홍상민외 5인(42.6%)이다.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인바이오넷(자본금 19억9900만원)은 99년 매출이 17억5400만원이었고 경상이익 11억4600만원, 당기순이익 9억79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주요주주는 구본탁외 3인(25.4%), TG벤처(10.6%), 동양3호벤처투자조합(9.7%) 등이다.

월드텔레콤(자본금 31억4000만원)은 음양기기제조업체로 지난해 634억6300만원 매출에 경상이익 23억16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7500만원 등의 실적을 냈다. 최대주주는 홍용성 대표외 5인으로 지분율이 57.1%에 달한다.

증권업협회는 이들 4사를 포함해 올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252개이며 이중 161개사의 예비심사청구서가 승인됐고 34가사 기각 및 보류, 40사의 청구가 철회돼 현재 17개사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큐어소프트와 주연테크 원텔 에이스디지텍 등 4개사는 최근 예비심사 청구서를 철회했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