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흥은행, 중장기 외자 1억 5천만불 조달

박종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8-14 18:1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HB조흥은행(www.chb.co.kr : 은행장 위성복)은 글로벌 MTN(MEDIUM TERM NOTE)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외화채권 및 신디케이트론을 혼합한 2년만기 1억 5천만불을 파입하기로 결정하고 8월 17일 싱가폴에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차입금리는 2년 만기 1억 5천만불의 중장기차입으로 6개월 LIBOR + 1.20%로 결정되었으며 또한 참여수수료는 0.6%로 시장에서 모집 완료하였다.

MTN프로그램이란 차입한도 및 ㅣ기간을 미리 설정하고 그 범위내여서 필요시에 채권을 발행사는 중장기 자금조달 수단의 하나인데, 조흥은행은 작년 연말에 구조조정노력과 경영 투명성강화 등의 내용을 삽입하여 MTN글로벌 프로그램의 투자안내서를 전면 개정 후 해외시장에서 금년 이후 3번째 외화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한편 조흥은행은 지난 7월 18일 아시아계 펀드로부터 사모형식으로 1년만기 엔화채 200억을 발행한 이후 이번 차입에 유럽계은행인 Credit Lyonnais, Standard Chartered Bank와 남아공의 Standard Bank London Ltd 및 산업은행 싱카폴지점이 주간사로 참여하여 신티켓이션 모집중 조흥은행의 신용등급이 Moody`s로 부터 한등금 상향조정(Ba2에서 Ba1으로)됨에 따라 신디케이션 목표인 1억불을 초과한 1억5천만불을 우렵 및 아시아계(대만, 싱가폴)의 16개 금융기관으로 성공리에 유치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라 차입이 힘든 상호아에서 성공적인 2년만기 중장기 차입은 조흥은행의 지속적인 구조조정의노력과 경여의 투명성 강화가 국제투자가로부처 인정받은 것이며 향후 장기물 외화채권에 대한 투자기반 활성화라는 측면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