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 3시장은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수정주가 평균은 전날보다 211원 내린 1만5천320원이었고 하락종목(42개)이 상승종목(33개)보다 많았다.
이날 거래량은 74만주로 전날에 비해 9만주나 늘어난 반면 거래대금은 5억6천만원으로 1천만원 감소했다.
이는 아리수인터넷과 한국정보중개,훈넷 등 주당 200∼400원대의 저가주들이 전체 거래량의 절반이 넘는 41만주가 거래됐기때문이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비더블유텍으로 204.69% 상승했고 지트콤도 121.21% 올랐다.
그러나 하이월드는 68.20%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아진비젼(-57.93%)도 많이 하락했다.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5일 연속,컴슨통신과 디킴스커뮤니케이션,베스트인터넷은 4일 연속 상승한 반면 꼬까방은 4일째 떨어졌다.
또 두전네트는 11일 연속 단 한주도 거래되지 않는 부진을 보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