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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증시, 금융불안 진전여부가 향방 좌우`< 일은증권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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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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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증권은 1일 `8월 증시의 향방은 현대건설 등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자금경색 등 금융불안의 진정여부가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는 경제 성장속도의 둔화, 또는 경기 하강반전이 예상되는 시점인데다 물가상승 압력의 가시화로 인한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겹쳐 주식시장에 구조적인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8월 주식시장은 경기상황및 자금시장의 여건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은증권은 또 `기업과 금융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자금시장 불안정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고, 중견기업들의 자금난은 당분간 지속될 조짐이어서 8월 주식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산업구조 양극화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의 호조 지속 등으로 경제기반을 흔들만한 급작스러운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지적했다.

일은증권은 이에 따라 `8월 장세 대응은 기업의 실적호전과 더불어 부채비율, 금융비용부담. 현금흐름, 유보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리스크관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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