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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투신사들 운용 한국투자전용 펀드 부진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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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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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외국 유명 투신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한국투자 전용 펀드도 대폭적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 마이크로폴이라는 평가회사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들 펀드 대부분은 지난해 기록적인 수익률을 보이기도 했지만 올들어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6월말 기준으로 과거 1년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회사는 전체 22개 펀드중 6개에 불과하고 그나마 대부분 10%미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커더 인베스코 템플턴등 외국 유수 회사들의 실적이 저조한 상태다. 이중 스커더는 과거 2년간 수익률은 133.70%에 달했으나 6월말 기준으로 1년간 수익률은 -25%를 기록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템플턴 또한 지난 2년간 수익률이 84.47%의 수준을 보였으나 과거 1년간 수익률은 -36.45%를 기록해 이름 값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게다가 인베스코도 지난 2년간 수익률이 127.78%를 기록했지만 올들어 수익률이 대폭 감소한 -25.45%를 나타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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