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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모기지론’ 42억원 그쳐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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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16 16:52

제일銀, 월말부터 전국 50개 점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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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부터 시판된 제일은행의 ‘퍼스트모기지론’의 한달동안 실적이 42억원에 그쳤다.

퍼스트모기지론은 제일은행이 소매금융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객의 상환능력 등을 반영해 금리 및 각종 대출조건을 결정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금리조건 등을 결정하느라 연기를 거듭하다 지난달 시판한 상품이다.

제일은행은 상품판매 초기, 본점 영업부 1점포에서만 취급하던 것을 지난 3일부터 서울 경인 등 17개 점포로 확대해 총 18개 점포에서 퍼스트모기지론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도 각 점포에 MFA(모기지론 담당자)를 두어 신청이 들어올 경우 직접 방문해 대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챙겨주고 있다.

한편 8.5%의 저금리를 무기로 한 HSBC의 주택담보대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제일은행 관계자는 “상품을 취급하는 점포수를 확대한 지 얼마 안됐다”며 “앞으로 전국 점포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에 곧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은행은 취급점포를 점차 확대하면서 상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7월31일부터는 서울 및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32개 점포에서 추가로 취급할 계획이다.

송훈정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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