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소규모 법인시장의 오피니언 리더인 벤처기업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통화패턴에 맞춰 ‘비투비 벤처’ 상품 출시를 통해 기업전용 이동통신 시장의 2차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투비 벤처’는 벤처-베이직(Basic), 벤처-업그레이드(Upgrade), 벤처-어드밴스드(Advanced) 등 총 3種의 요금제가 있으며 이 서비스에 가입한 벤처기업 고객들에게는 무선인터넷서비스도 제공된다.
LG텔레콤은 대부분의 벤처기업들이 회사의 정보통신 인프라에 대한 욕구가 높은데 비해 거액의 투자비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감안해 `비투비 벤처`에 가입한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모바일 그룹웨어 서비스(Mobile Groupware Service)에 대한 ASP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