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래대금은 6억원으로 전날의 4억4천만원에 비해 36.4% 증가했고 거래량도 37만5천주로 전날의 35만주보다 7.1% 늘어났다.
가중주가 평균도 2천767원에서 3천911원으로 41.3% 상승했다.
이는 전날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매됐던 센트럴시티 등 일부 종목이 큰 폭으로 오른 덕분이지만 하락종목 수가 45개로 상승종목 수 15개의 4배에 달하는 등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날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센트럴시티로 전날보다 900% 올랐고 엠뱅크(465.90%)와 필리아텔레콤(133.33%)도 크게 상승했다.
반면 인사이드유(-58.43%)와 네트라인플러스(-52.37%) 등은 하락률이 컸다.
특히 한국웹TV는 8일 연속 하락하면서 주가가 2천420원에서 1천980원으로 떨어졌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아리수인터넷으로 9만6천주가 거래됐고 한국정보중개도 5만2천주가 거래됐다.
한편 이날도 이상거래가 발생했다.
최근 4천원대에서 거래되던 코스모이엔지는 이날 100원에 1만500주가 거래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