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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시장 시황 >거래대금 사상 최저 기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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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7-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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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시장의 거래대금이 지난 3월 29일 매매거래 개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제 3시장은 장초반부터 매기가 실종되면서 하루종일 무기력한 장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4억4천만원으로 종전 최저치였던 지난달 16일의 5억1천만원보다 적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35만주에 머물렀다.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은 한국정보중개로 11만1천주가 거래됐고 아리수인터넷(3만3천주)과 바이스톡(2억3천주)도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하락종목 수는 42개로 상승종목 수(32개)보다 많았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체인공업으로 전날 가중평균가보다 229.33% 상승했고 네트라인플러스도 144.44% 올랐다.

반면 센트럴시티(-89.00%)와 컴슨통신(-37.97%)은 하락률이 큰 편이었다.

동부에스티과 임광토건은 3일 연속 상승했고 한국웹티브는 7일째 하락했다.

한편 최근 1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센트럴시티는 이날 오전 1천100원에 5천주가 거래됐다.

고객의 주문을 대행하던 G증권사 직원이 1만1천원인 매도 주문가격을 1천100원으로 잘못 입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닥증권시장 장외시장팀은 “제 3시장은 유통물량이 적고 가격제한폭도 없어 아무래도 작전의 소지가 많다”면서 “이 때문에 세종하이테크 주가조작 사건의 충격을 다른 시장보다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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