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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삼성 대우증권에 손실내용증명 보내기로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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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6-29 19:11

수익증권 환매관련 은행대책회의에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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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증권 환매와 관련 공동대응을 결의한 은행들이 삼성증권 대우증권등 2개 증권사에 은행들이 입은 비대우부문 미환매 수익증권 손실 내용증명서를 보내고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14개 은행 신탁운용 책임자들은 29일 오후 3시 은행회관에 모여 그동안 개별 협상결과, 가장 협조가 안되는 삼성 대우증권 등 2개 증권사를 선별해 손실내용증명서를 보내는등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은행관계자는 “내용증명서를 보낸후 대표단을 구성해 양 증권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 이후에도 협상이 진행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들은 대우보증채 및 담보CP 손실부담률이 부적절하다고 판단, 앞으로 이에 대해서는 운용사 및 증권사들과 더 협상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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