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 동양오리온투자신탁증권은 신탁재산 운용업무를 영위할 운용회사에 영업 일부를 양도하는 운용사 분리를 결의했다. 또한 상임 감사에 유지홍 동양오리온투자신탁 상무<사진>를 선임했다.
한편 동양오리온 투자신탁증권은 지난 23일 운용사를 허가받아 자본금 1백억원을 출자해 다음달 1일 운용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유지홍 상임감사는 50년 충남 연기 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98년 동양오리온투신 상무보를 지낸 바 있다. 부인 한영숙 여사와 사이에 1남2녀의 자녀가 있다.
이동규 기자 LL@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