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말 100조원을 돌파한 이래 2개월 보름만으로 지난해의 경우는 6월까지 사이버 증권거래규모가 26조2천543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7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거래소.코스닥.제3시장을 포함한 주식거래가 106조765억원이었으며 ▲주가지수 선물 93조3천732억원 ▲주가지수 옵션 1조5천234억원 등이었다.
전체 주식거래에서 사이버거래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어 1월에는 67.3%였으나 3월에는 73%나 됐으며 지난달에는 79.1%로 거의 80%에 육박하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전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사이버거래 성패는 수수료 개념보다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매매속도, 증권정보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며 “올해 대신증권 사이버거래는 약 5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