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또한 직원들 명함에 점자 마크를 부착하기 시작했다. 한미은행은 비록 영업점및 본점에 시각장애인들의 출입이 많지 않지만 시각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편의를 제공하고 은행의 이름을 알린다는 취지다.
이에따라 한미은행은 이달부터 신규신청 명함부터 우측상단에 `한미은행`이라는 점자인식 마크를 표시하고 있다.
특히 점자인식마크는 제작 비용이 일반명함과 동일하고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박준식 기자 im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