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베이스는 Openbase의 알파벳 O를 상징화한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홈페이지(www.openbase.co.kr)에서는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상세한 기술 자료를 제공하고 세미나/전시회 및 교육 정보를 공지하여 홈페이지 상에서 고객이 손쉽게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트래픽 매니지먼트, 인터넷 포탈서비스,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 오픈베이스가 제공하는 솔루션 관련 핫이슈에 대한 전문 커뮤니티를 운영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 E-mail Club을 통해 격주 단위로 IT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 세미나 정보 등을 고객에게 E-mail로 제공한다.
오픈베이스는 인터넷 상에서 뿐만 아니라 고객센터를 별도 운영해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기술/영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설치하는 고객센터가 고객의 시스템에서 긴급히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인터넷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픈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및 구축을 기본 사업으로 시작해 대법원 판례정보, 특허청 특허정보, 법제처 법령정보 등 공공 DB 및 검색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이다.
98년부터는 알테온 웹 시스템즈, 잉크토미 등 국내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종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인터넷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데이콤, 두루넷, 유니텔, SK텔레콤, 삼성증권, 조선일보, 나우콤, KAIST 등이 주요 고객사로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통신사업자, 일반기업에 인터넷 인프라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베이스 정진섭 사장은 "이번 이미지 쇄신을 계기로 솔루션과 제품을 단지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인프라 시스템 구축에 있어 진정한 동반자로서 상호 Win-Win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